현대미술관회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기능 및 발전을 돕고 일반인의 현대미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증진함을 목적으로 뜻있는 미술애호가들에 의해 1978년 발족되었다.
한국의 현대미술진흥을 위해 1960년대 말 창설된 국립현대미술관은 개관 초기단계에는 제한된 예산과 체제 및 기구의 미비 등 여러 제약으로 기능과 활용의 폭이 넓지 못하여 미술관이 전문가들을 위한 전당으로만 생각할 뿐 전체 국민을 위한 진정한 참여의 기회가 없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민간단체가 발족하여 전문가와 일반의 교류를 진작할 뿐아니라 미술관의 기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볼 때 우리 미술관의 기능이나 내용에도 보완해야 할 점이 많아 이를 돕는 기구의 발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창설에 현대미술관회도 바로 그와 같이 미술관을 돕기위한 목적을 갖고 출발한 순수한 민간단체로, 초기 예산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던 미술관 교육사업을 대행함과 동시에 미술작품기증, 계간지 '현대의 미술'등 출판물을 통한 현대미술의 계몽사업 그리고 정기적인 미술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미술문화보급과 미술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노력해왔다.

 

본회의 주요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사업의 지원, 현대미술의 계몽과 보급, 우수미술작품의 발굴을 위한 정보교환, 현대미술의 국제교류, 각종 강좌를 통한 현대미술의 이해증진,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 기타 본회의 목적의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제반사업으로 구성된다.